25년 만에 첫 여성 총무국장 탄생... 다양한 경험, 전문성, 여성우선배려가 인선 배경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에 첫 여성 총무국장이 탄생했다.
민주당은 3일 곽은미 교육연수국장을 총무조정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다양한 경험, 분야별 전문성 중심, 여성 최우선 배려 원칙을 꼽았다.
1995년 공채 1기로 민주당에 입사한 곽 신임 총무국장은 △홍보국장 △인터넷소통국장 △원내행정국장 △민주연구원 운영지원실장 △공보국장 △원내행정실 기획실장 △교육연수 국장 등 중앙당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선거 당시 홍보·소통·공보 업무를 맡으며 민주정부 출범 과정에서 국민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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