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코로나19 원천 차단 위한 청사출입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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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코로나19 원천 차단 위한 청사출입관리 강화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9.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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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사전방문 예약 없는 외부인 청사출입 사실상 차단
외부인 청사출입 사전예약제 시행...출입 시 방역조치 강화
서울시의회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청사방호 및 출입관리를 한층 강화한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청사방호 및 출입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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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슥 기자] 서울시의회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한층 강화된 청사방호 및 출입관리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지난 8월 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 시행 중이지만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국회 출입기자 등의 확진판정에 따른 청사 폐쇄 조치가 이어짐에 따라 서울시의회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강화된 청사출입관리 강화 대책은 기존 시의회가 마련 시행 중인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유지하면서 외부 방문객에 대한 출입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시의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외부 방문객의 경우 사전 방문예약이 필요하다.  방문예약 사항은 상황실로 전달되며 예약자에 한해서 출입증을 교부하고 방문을 허가한다. 출입 시에는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역조치도 필수로 거쳐야 한다. 

원칙적으로 사전 방문예약이 없는 외부 방문객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회는 청사 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청사 폐쇄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본관과 의원회관, 서소문별관2동 정문 주출입구를 제외한 본관 후문, 의원회관 후생동 방향 후문 등을 폐쇄한 바 있다. 

또한 출입구마다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청사출입 의원, 공무원 및 내방객의 동선을 단순화하기 위한 진출입 유도벨트도 설치, 틈새 없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변경된 청사출입절차를 모르는 방문 내방객에 대한 친절하고 원활한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공무원과 청경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임시회 일정을 대폭 축소해 운영 중이다. 각 상임위별 긴급현안 위주로 1개 층에서 2개 상임위 회의가 동시에 개최되지 않도록 위원회 간 일정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정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본회의장 방청 및 참관도 일시 중단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하는 설렘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앞서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청사출입관리 강화대책은 코로나19의 추가확산 차단과 행정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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