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머더 발라드', 연일 전석 매진 행진... 11월 8일까지 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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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 연일 전석 매진 행진... 11월 8일까지 연장 공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9.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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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대신 야광봉, 응원도구 활용한 이색적인 커튼콜 즐기기
연일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11월 8일까지 연장 공연된다. (메인포스터=㈜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copyright 데일리중앙
연일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11월 8일까지 연장 공연된다. (메인포스터=㈜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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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월 8일까지 연장 공연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뷰 공연 이후 4주 간 공연을 중단하고 지난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했다. 한 달 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커튼콜 맛집'으로 불릴 만큼 강렬한 커튼콜을 자랑하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코로나로 인해 함성을 지르지 못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야광봉과 응원도구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대체하고 있다. 

지난 2주 간은 모든 관객에게 야광봉을 증정하고 29일부터 2주 간 개인 응원도구를 지참하는 관객에게는 전석 1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응원도구와 미션태그를 SNS에 게시하는 관객에게는 <머더 발라드>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 초연 이후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을 통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강렬해진 록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함성을 못 지르는 게 한이다. 박수 말고 함성을 지르고 싶다!"(dd*g*f***),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se**mi*0***)’, "뮤지컬에서 야광봉이라니! 정말 신나고 재밌고 좋았어요!"(wa**4***)’, "노래로만 90분을 채우는데 넘버가 귀를 시원하게 뚫어줍니다."(ky*3***)’ 등 폭발적인 후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어린 시절 만나 불 같은 사랑을 했던 '세라'와 '탐', 실연의 아픔에 힘들어하는 '세라' 앞에 나타나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준 '마이클'의 삼각관계를 다룬다. 그리고 '탐'이 운영하는 바의 매니저 '나레이터'가 해설자의 역할로 극의 이해를 돕는다. 

'탐'과 헤어진 '세라'는 '마이클'과 결혼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이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며 어린 시절 '탐'과의 뜨거운 사랑을 추억하고 다시 그를 찾아가 뜨거운 감정을 되찾ㅣ는다. 그리고 그들의 노래는 사랑으로 시작해 결국 비극을 향해 치닫는다.

이 작품에는 배우 김재범·김경수·고은성(탐 역), 김소향·김려원·이예은·허혜진(세라 역), 이건명·에녹·정상윤·조형균(마이클 역), 장은아·문진아·소정화(나레이터 역)씨가 무대에 오른다.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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