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화상채팅으로 돈 뜯어내는 채팅사기 최근 3년 간 연평균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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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화상채팅으로 돈 뜯어내는 채팅사기 최근 3년 간 연평균 21% 증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0.0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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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사기 피해 10대 52건, 20대 477건, 30대 434건, 40대 197건, 50대 72건, 60대 22건
김영배 "채팅사기는 성범죄와 금융사기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구조... 대응역량 강화해야"
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김영배 의원.copyright 데일리중앙
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김영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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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음란한 화상 채팅을 통해 돈을 뜯어내는 채팅사기(소위 '몸캠 피싱')로 인한 피해가 연 평균 21%씩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발생한 채팅사기 사건은 총 4464건으로 연 평균 1488건 발생하는 걸로 집계됐다.
 
최근 3년 간 채팅사기 피해는 10대가 52건, 20대가 477건, 30대가 434건, 40대가 197건으로 나타났다. 50대는 72건이었으며 60대도 22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배 의원은 "채팅사기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채팅사기의 특성상 디지털 자료가 온라인 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기까지 아주 어려운 특성이 있다"면서 "채팅사기는 성범죄임과 동시에 금융사기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사기법 마련, 전문 인력 양성 및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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