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75명... 사흘째 두 자릿수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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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75명... 사흘째 두 자릿수 '안정세' 유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0.03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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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52명(-1명), 해외유입 23명(+13명)... 수도권에서 40명(82.5%) 발생
누적확진자 2만4027명 집계... 위중증 104명(-3명), 누적사망자 420명(+4명), 치명률 1.75%
방역당국,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은 자제 당부
코로나19 하루(10.2) 신규 확진자가 75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copyright 데일리중앙
코로나19 하루(10.2) 신규 확진자가 75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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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코로나19 하루(10.2) 신규 확진자가 75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 안정세를 이어갔다. 전날 63명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두 자릿수는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대책본부를 가동한 지난 1월 3일 이후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027명(해외유
입 327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9일(9월 20일 0시 기준 집계) 82명으로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2주째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르내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 다소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한가위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남은 연휴 기간에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명(9명), 경기 8명(19명), 인천 7명(4명)으로 수도권에서 40명(전체의 76.9%)이 발생해 수도권 집중 현상(괄호 안은 전날 확진자 수)은 여전했다. 

비수도권에선 부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명 그리고 대전과 충남에서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나머지 지역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3명(내국인 10명, 외국인 13명) 가운데 14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생활 중에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이 5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4명, 우크라이나와 미국 각 3명, 헝가리 2명 그리고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이집트 , 수단 , 라이베리아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54명으로 지금까지 2만1787명(90.68%)이 격리해제됐다. 

3일 0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17명이 늘어 182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04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42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5%.

집단 발병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 관련해 자난 9월 19일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교인)이다.

포천시 소망공동체요양원과 관련해 9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용인시 대지고/죽전고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잡계됐다.

또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건강용품 사업설명회 관련해 지난 1일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휴기간 동안 주말을 함께 맞이하며 종교시설에서는 예배·미사·법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해 주시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은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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