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많이 타는 지하철역은 '강남역'... 가장 적게 타는 역은 '남태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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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많이 타는 지하철역은 '강남역'... 가장 적게 타는 역은 '남태령역'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0.15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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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강남권·2호선에 집중된 서울지하철, 분산 정책 필요"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15일 서울에서 가장 많이 타는 지하철역은 '강남역'(2호선)이라며 "강남권·2호선에 집중된 서울지하철의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15일 서울에서 가장 많이 타는 지하철역은 '강남역'(2호선)이라며 "강남권·2호선에 집중된 서울지하철의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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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서울시 지하철 중 운수수입금을 가장 많이 버는 역은 강남역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에서 올해 운수수입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2호선)으로 192억5700만원이었다.  잠실역(2호선)이 140억82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홍대입구역(2호선)이 128억2700만원을 기록해 세 번째로 지하철 승하차가 많은 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림역(2호선) 127억500만원,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116억9500만원, 삼성역(2호선) 108억6900만원 순으로 운수수입이 많았다.

가장 적은 이용율을 보인 역사는 남태령역(4호선)으로 2억1600만원의 수입에 그쳤다. 이어 도림천(2호선 신정지선) 2억2600만원, 신답역(2호선 성수지선) 2억7400만원, 동작역(4호선) 2억7700만원, 학여울역(3호선) 3억4800만원, 용두역(2호선 성수지선) 3억5500만원, 버티고개역(6호선) 3억9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위 30여 개 역의 운수수입금을 분석한 결과 2호선이 총 63.3%(19역)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3호선 13.3%(4역)으로 2위, 1호선과 4호선이 각 6.67%(2역), 5호선,7호선,9호선 각 3.33%(1역) 순이었다. 6호선과 8호선은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총 43.3%(13역)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문정복 의원은 "서울시에서 강남권은 오피스단지,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인구유입이 집중된 곳"이러며 "서울시도 다극화전략을 통해 강남권 집중 현상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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