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서울시 강동구가 둔촌 도서관을 개관해 많은 주민들의 편의가 좋아지고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식은 지난 30일 오후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 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지며 1층은 유아, 어린이 자료실로 이용된다.
각각 2층은 종합 자료실로 3층은 커뮤니티실과 북큐레이션으로 활용되며 3층 야외 및 옥상은 치유정원, 독서 데크로 이뤄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도서 약 20000여 권이 비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둔촌 도서관을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책과 함께 힐링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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