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권 주자] 이재명 27% - 이낙연 26%... 홍준표 14% - 안철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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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권 주자] 이재명 27% - 이낙연 26%... 홍준표 14% - 안철수 11%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1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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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이낙연 48%, 이재명 34%... 국민의힘 지지층: 홍준표 19%, 오세훈 16%, 안철수 11%
민주당에서는 이재명·이낙연·김부겸·추미애·조국 순... 범보수진영은 홍준표·안철수·오세훈·유승민 순
20대 대통령선거 가상대결 결과 민주당 후보 41% - 보수단일후보 41% 초접전 예측... 정의당 후보 5%
민주당 차기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서치뷰)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서치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진영에서는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간발의 차로 선두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각축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보수단일후보가 맞붙을 경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미디어오늘'과 함께 지난 10월 28~31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정기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27%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의 이낙연 대표를 1%포인트 차로 앞서며 처음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6%, 추미애 법무부장관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각각 3%, 김경수 경남도지사 2%, 최문순 강원도지사 1% 순이었다. 다른 인물 7%, 무응답은 2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과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층에서는 이낙연 후보의 우세로 조사됐다.

먼저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 48%, 이재명 지사 34%로 이 대표가 14%포인트 앞섰다.

다음으로 조국 전 장관 5%, 추미애 장관 3%, 김부겸 전 장관≒김경수 지사 2%, 최문순 지사 1% 순이었다.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힘 지지층(이재명 14%, 이낙연 10%), 정의당 지지층(44%, 2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8%, 7%)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층에서도 이낙연 대표가 46%의 지지을 얻어 이재명 지사(33%)를 앞섰다. 이어 조국 전 장관 5%, 추미애 장관≒김경수 지사 3%, 김부겸 전 장관 2%, 최문순 지사 1% 순으로 조사됐다.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준표 국회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서치뷰)copyright 데일리중앙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준표 국회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서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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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진영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14%로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로 바짝 따라 붙었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시장 9%, 유승민 전 대표 9%, 원희룡 지사 7%, 황교안 전 총리 5%, 김종인 위원장 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인물 12%, 무응답 30%.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홍준표 의원 19%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세훈 전 시장(16%)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어 안철수 대표(11%), 원희룡 지사≒황교안 전 총리(9%), 유승민 전 대표≒김종인 위원장(4%) 등의 순이었다.

보수층에서는 홍준표 전 의원(17%), 오세훈 전 시장(15%)이 양강을 구축한 가운데 안철수 대표(12%)의 추격이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유승민 전 대표≒원희룡 지사(8%), 황교안 전 총리(6%), 김종인 위원장(3%) 순으로 조사됐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가상대결 결과 민주당 후보와 보수단일후보가 초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측됐다. (자료=리서치뷰)copyright 데일리중앙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가상대결 결과 민주당 후보와 보수단일후보가 초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측됐다. (자료=리서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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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관련해 '민주당 - 범보수 - 정의당' 3자 가상대결 결과 민주당 후보 41%, 보수단일후보 41%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정의당 후보는 5%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 3%, 무응답 10%.

9월 말 대비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4%포인트 내려간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정의당 후보 지지도는 1%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8~19세/20대(민주당 후보 38%, 보수단일후보 35%), 30대(42%, 35%), 40대(56%, 31%)에서, 보수단일후보는 50대(41%, 43%), 60대(35%, 58%), 70대 이상(31%, 47%)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민주당 후보 46%, 보수단일후보 37%), 호남(63%, 20%), 강원/제주(53%, 23%)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서울(38%, 45%), 충청(35%, 47%), 대구/경북(26%, 55%), 부울경(32%, 47%)에서는 보수진영 단일후보가 우위를 나타냈다.

진보층과 보수층의 69%가 민주당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보수진영 단일후보(42%), 민주당 후보(27%) ,정의당 후보(2%) 순으로 보수단일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 조사는 지난 10월 28~31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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