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해명.. '논문 표절 의혹'에 심사한 교수까지 나선 사연?
상태바
홍진영 해명.. '논문 표절 의혹'에 심사한 교수까지 나선 사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11.0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진영 씨가 논문 표절 의혹에 해명했다

그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금일 보도된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기사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자신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홍진영)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석사학위 논문을 심사한) 교수님에 의하면 홍진영이 석사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의 일"이라며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