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총 11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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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총 11명 접수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11.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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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추천위원별 공수처장 후보자 제시 절차 마무리
오는 13일 오전 10시 열리는 2차 회의에서 후보자에 대한 심사 진행 예정
후보추천위에서 후보자 2명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중 1명 최종 후보로 지명
추천위원별 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제시 결과. (자료=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실무지원단)copyright 데일리중앙
추천위원별 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제시 결과. (자료=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실무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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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앞두고 공수처장 심사대상자 11명이 접수됐다.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추천위원별 공수처장 후보자 제시 절차를 마무리했다. 

후보자 제시 마감 결과 공수처장 후보자로 제시된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위원장인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1명, 당연직 위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명,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이 3명을 제시했다. 

여당 추천 위원인 김종철 연세대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가 공동으로 2명을,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임정혁 변호사가 각각 2명씩 4명을 후보자로 제시했다.

추미애 장관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전현정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장을 추천했고 조재연 위원장은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출신의 최운식 법무법인 대륙이주 대표변호사를 추천했다. 두 사람 모두 사법연수원 22기다.

각 추천위원은 지난 10월 30일 제1차 회의에서 의결된 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심사대상자를 제시했다. 사전에 심사대상자의 의사를 확인하고 심사에 필요한 병역, 납세, 범죄경력 등의 자료제출 또는 조회에 필요한 동의를 받는 과정을 거쳤다.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오는 13일 국회(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시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후보추천위원회가 위원 7명 가운데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 최종 후보자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에서 1명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하게 된다.

대통령이 지명한 공수처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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