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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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1.1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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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과 경제 활성화 사이에서 고심하다 추가 확산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해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세와 관련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해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세와 관련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 0시부터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

코로나19 중앙재해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수도권과 강원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세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논의한 뒤 이렇게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방역과 경제 활성화 사이에서 고심하다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러나 함께 논의된 강원도의 거리두기는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만 1.5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1.5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내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또 영화관, 공연장,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우기 등이 추가로 실시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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