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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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운영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1.2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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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저녁 7시 30분 '트렌드 코리아 2021' 주제로 최지혜(공저자) 박사 특강 마련
팬데믹 위기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인문·사회·경제 키워드로 2021년을 준비하는 시간 예정
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30일 저녁 '트렌드 코리아 2021' 주제로 최지혜 박사의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포스터=서초구립양재도서관)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30일 저녁 '트렌드 코리아 2021' 주제로 최지혜 박사의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포스터=서초구립양재도서관)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재)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이달 30일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주민의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양재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한밤중, 산책하는 철학'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추가 특강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최지혜(공저자) 박사 특강을 마련한 것.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0년을 흔들었던 코로나19와 팬데믹 위기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인문·사회·경제 키워드를 읽어나가며 2021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23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탐구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대체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yangjae.seocho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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