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스기술공사와 플랜트 기술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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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가스기술공사와 플랜트 기술협력 MOU 체결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2.0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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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랜트 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 기술대응
9% Ni 후판, 극저온 철근 등 신규 강종 적용 확대 길 열려
현대제철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구소에서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과 이재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 (사진=현대제철)copyright 데일리중앙
현대제철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구소에서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과 이재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 (사진=현대제철)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현대제철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플랜트 산업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현대제철은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기술사업단장과 현대제철 이재환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연구소에서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제철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앞으로 3년 간 국내외 플랜트 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대응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MOU를 통해 신규 개발 강종인 9% Ni(니켈) 후판, 극저온 철근 등을 비롯한 LNG 플랜트 분야 강재 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해외 PCM(Project Control Management) 사업 확장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개발한 9% Ni 후판은 극저온에서도 충격에 의한 깨짐 방지 능력이 뛰어나고 용접성능이 우수해 LNG 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다. 

극저온 철근은 망간, 니켈, 알루미늄 등의 원소를 첨가하고 TMCP(Thermo Mechanical Control Process; 열가공처리)공법으로 제조해 영하 170℃의 극저온에서도 충격인성(충격에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특성)을 가지는 제품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MOU를 통해 플랜트 강재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고성능 신규 개발 강종 적용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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