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718명... 하루 만에 312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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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718명... 하루 만에 312명 줄어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12.1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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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682명(-320명), 해외유입 36명(+8명)... 수도권서 473명(69.3%) 발생
누적확진자 4만3484명 집계... 위중증 185명(+6명), 누적사망자 587명(+7명), 치명률 1.35%
방역당국 "전국 여전히 집단감염 잇따라"... 성탄절과 연말연시 앞두고 각종 모임 자제 당부
코로나19 하루(12.13)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12명 줄어든 718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여전히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copyright 데일리중앙
코로나19 하루(12.13)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12명 줄어든 718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여전히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코로나19 하루(12.13) 신규 확진자가 718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1000명 안팎까지 치솟던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대로 다소 내려왔지만 확진자 증가 추세가 멈춘 것은 아니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전날 1030명에서 하루 만에 312명 줄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뒤에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6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7  명 추가 발생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감염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또한 계속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대책본부를 가동한 지난 1월 3일 이후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484명(해외유입 493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친구와 가족 등의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8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7명(396명), 경기 220명(225명), 인천 36명(62명)으로 수도권에서 473명(전체의 69.3%)이 발생해 다소 완화됐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괄호 안은 전날 확진자 수)은 여전했다. 

수도권 이외에선 충남이 51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 부산 19명, 대구 16명, 광주 22명, 대전 1명, 울산 4명, 세종 3명, 강원 14명, 충북 21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26명, 제주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6명(내국인 22명, 외국인 14명)은 검역단계에서 17명이 확인됐고 1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생활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별로는 러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각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4명, 미얀마 3명, 인도 2명 등이었다. 그리고 네팔, 파키스탄, 프랑스, 체코, 캐나다, 콜롬비아, 탄자니아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88명으로 지금까지 3만2102명(73.82%)이 격리해제됐다. 

14일 0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423명이 늘어 1만79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6명 늘어나 185명이며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8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35%.

중대본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다시 한 번 부탁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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