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880명 발생... 하루 만에 16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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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880명 발생... 하루 만에 162명 늘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2.1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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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848명(+166명), 해외유입 32명(-4명)... 수도권서 575명(67.8%) 발생
누적확진자 4만4364명 집계... 위중증 205명(+20명), 누적사망자 600명(+13명), 치명률 1.35%
방역당국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잇따라"... 성탄절과 연말연시 앞두고 각종 모임 자제 당부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880명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162명 늘어난 것이다. 환자 현황(12.15. 0시 기준, 1.3 이후 누계) 및 일별 확진환자 발생 및 완추 추세.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copyright 데일리중앙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880명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162명 늘어난 것이다. 환자 현황(12.15. 0시 기준, 1.3 이후 누계) 및 일별 확진환자 발생 및 완추 추세.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코로나19 하루(12.14) 신규 확진자가 880명을 기록했다. 전날 718명에서 하루 새 162명 늘어났다.

이틀 연속 1000명 안팎까지 치솟던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대로 다소 내려왔다가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뒤에도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0명이 늘어 2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3명 추가 발생해 600명에 이르렀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감염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또한 계속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대책본부를 가동한 지난 1월 3일 이후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4364명(해외유입 49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848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6명(217명), 경기 274명(220명), 인천 55명(36명)으로 수도권에서 575명(전체의 67.8%) 발생해 다소 완화됐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괄호 안은 전날 확진자 수)은 여전했다. 

수도권 이외에선 울산이 49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 부산 40명, 대구 18명, 광주 5명, 대전 32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24명, 충남 37명, 전북 13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6명, 제주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2명(내국인 11명, 외국인 21명)은 검역단계에서 8명이 확인됐고 2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생활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와 독일이 각 2명씩이었다. 그리고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스페인, 영국, 멕시코, 모로코, 가나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457명으로 지금까지 3만2559명(73.39%)이 격리해제됐다. 

15일 0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410명이 늘어 1만120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20명 늘어나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0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35%.

방역당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친구와 가족 등의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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