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35)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글을 쓴 소식이 알려졌다
18일 홍진영 씨는 SNS에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이어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문 표절 기사가 터졌다"고 밝혔다
또한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고 '학위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 하는 식으로 합리화하기 급급했다"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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