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이재명 23.4% - 이낙연 16.8% - 윤석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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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이재명 23.4% - 이낙연 16.8% - 윤석열 15.0%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2.27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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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12월 정례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앞서는 가운데 이낙연-윤석열 '박빙' 경합
11월 정례조사에 비해 이재명 지사, 윤석열 총장 적헙도는 오르고 이낙연 대표는 내려
이 지사는 진보층과 중도층, 이 대표는 호남과 민주당 지지층, 윤 총장은 TK와 보수층서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7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앞서는 가운데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빙 경합하는 걸로 나타났다. (자료=KSOI)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7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앞서는 가운데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빙 경합하는 걸로 나타났다. (자료=KSOI)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앞서는 가운데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7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지사(23.4%), 이낙연 대표(16.8%), 윤석열 총장(15.0%)이 3강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에 이어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3.4%),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3.0%)가 큰 격차로 뒤따랐으며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2.3%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지난 11월 정례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지사(20.9%→23.4%, 2.5%p↑)와 윤석열 총장(11.1%→15.0%, 3.9%p↑)의 적합도는 올랐고 이낙연 대표(21.1%→16.8%, 4.3%p↓)의 적합도는 내려갔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이재명 지사(35.6%)와 이낙연 대표(23.4%)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윤석열 총장은 60세 이상(23.4%)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에서 이낙연 대표(38.9%)가 이재명 지사(30.3%)를 앞서고 있으며 윤석열 총장은 대구/경북(29.0%)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보수의 텃밭이자 국민의힘 안방인 대구/경북(19.2%)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는 걸로 확인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이재명 지사(35.0%)가 이낙연 대표(26.2%)를 앞서고 있으며 윤석열 총장은 보수층(23.1%)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승패는 중도층에서 갈렸다. 중도층에서 이재명 지사(25.9%)는 윤석열 총장(17.0%)과 이낙연 대표(16.2%)를 모두 앞서며 1위 자리를 굳혔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 대표(40.4%)가 이재명 지사(36.9%)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총장(40.8%)이 가장 앞섰다. 

이번 KSOI 12월 정례조사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유무선 병행(무선79.7%, 유선20.3%)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수준, 응답률은 16.5%(유선전화면접 12.6%, 무선전화면접 17.9%)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KSO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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