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20년 10월 13일 응급실에서 숨졌다.
전문 의료진이 보기에도 아이의 상태는 처참했으며, 동년의 아이와 비교해도 눈에 띄게 왜소한 상태에 온몸은 멍자국에 장기에서 발생한 출혈로 복부는 피로 가득 차 있었다.
입양을 돕는 일을 했던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입양된 지 271일 만에 결국 숨을 거뒀다. 이로 인해 양모는 이로 인해 구속 기소된 상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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