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상태바
김병욱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1.05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개의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병상 확보해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 전달
이재명 "병상 제공하는 병원에 정부가 합당한 보상할 수 있도록 해야" 주문
김병욱 "정부의 보상이 적정 가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 대답
김병욱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13개의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해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김병욱 의원실)copyright 데일리중앙
김병욱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13개의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해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김병욱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구을)은 지난 4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환자 진료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6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병원이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두 13개의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경기도 내 두 번째 큰 규모)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병욱 의원은 "먼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13개나 확보해준 분당 서울대병원장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분당서울대병원에 중증환자치료 병상 추가 확보에도 앞장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함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병욱 의원에게 "병상을 제공하는 병원들에 대해 정부가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지난 메르스 때에도 의료인 보상이 늦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만큼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정부의 보상이 적정한 가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