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가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식 투자금 70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 주식 투자금을 입금 시 10배의 금액을 운용할 수 있다고 속여왔으며, 개인투자자 3천 8백여 명으로부터 총 726억 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업체에 대해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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