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수입차 판매는 11.8% 증가한 약 28만대를 기록" 했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 등의 판매량(1만1826대) 까지 합산할 경우 무려 총 28만6685대 이다.
이는 개소세 인하 정책과 연말 프로모션 할인 등의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총7만6879대를 판매하며 2016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BMW로 총 5만8393대를 기록했으며, 3위는 아우디로 2만5513대 판매를 달성했다.
개별 차종으로는 벤츠 'E클래스'가 3만3642대, BMW '5시리즈'가 2만643대 판매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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