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이 열린다.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함께 재판을 받게된다.
검찰은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장씨 측은 학대 등 혐의는 인정했지만,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장씨는 앞서 "정인이를 실수로 떨어뜨려 사망에 이른 것"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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