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 대차잔액은 47조3902억원"이다. 이는 공매도 대기 물량으로, 공매도 재개 시 해당 금액만큼 주가 변동 요인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공매도 부활 이후에도 주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과거 금융당국이 2008년 금융위기 시 8개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 3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었으나 큰폭의 주가 급락은 없었다"는 것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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