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냉정히 판단하여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기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권봉석 사장은 MC사업본부 직원들에게 “사업 운영 방향에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고용은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LG전자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후 연속 2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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