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10살 조카, 이모 "훈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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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10살 조카, 이모 "훈육이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2.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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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숨진 모(10)양의 이모 부부는 "아이가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훈육 차원에서 몇 대를 때리고, 욕조 물속에 몇 차례 넣었다 뺐다"라고 용인동부경찰서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추가 수사를 통해 이들의 혐의를 살인으로 바꾸는 방안 역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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