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밀양, 대중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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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밀양, 대중의 관심 집중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2.15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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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명품십리길과 삼랑진 낙동강변, 해질녘 노을에 절로 '탄성'
영남루·달빛쌈지공원·표충비각 불빛공원·밀양댐 생태공원 장관
밀양이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로부터 삼랑진 낙동강변 노을, 하남읍 명품십리길 노을, 영남루 야경.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이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로부터 삼랑진 낙동강변 노을, 하남읍 명품십리길 노을, 영남루 야경.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아리랑의 고장 밀양이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SNS에서 영향력이 큰 활동가)들이 연일 밀양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구독자와 팬을 확보해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중장년층에게는 생소하지만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10~20대 젊은층에겐 아이돌만큼 친숙한 유명인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관광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밀양의 석양과 야경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석양으로는 △하남 명품 십리길 △삼랑진 낙동강변, 야경으로는 △영남루 △달빛쌈지 공원 △표충비각 불빛 공원 △밀양댐 생태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읍 명품십리길과 삼랑진 낙동강변은 해질녘 노을이 강변 갈대밭에 가까이 내려앉아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드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영남루, 달빛쌈지 공원, 표충비각 불빛 공원, 밀양댐 생태공원은 자연, 건축물 그리고 조명이 한 데 어우러져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하며 장관을 이룬다. 저만치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남루와 남천교(밀양교)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최근 수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들도 이곳들을 방문해 팔로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15일 "인플루언서의 SNS 파급력을 통해 밀양시의 숨은 명소들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SNS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더불어 석양과 야경을 연계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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