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정무위원장, 코로나 장기화 따른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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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정무위원장, 코로나 장기화 따른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중요성 강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2.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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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민생안정 위한 금융권 역할 강조, 대책 마련 주문
서민 금융지원 확대와 적극적인 채무조정 필요성에 금융당국 수장들 '공감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만기연장 및 이자유예 등 금융 지원 대책 필요성 강조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책 마련을 당국에 주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책 마련을 당국에 주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민주당)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로 힘든 민생 안정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그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금융권이 만기연장‧이자유예 등을 통해 많은 역할을 했으나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금융당
국과 금융권이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만기연장뿐만 아니라 만기도래 대출의 분할상환(및 이에 따른 이자 조정 등) 등의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 대출 당시 이율 조정 등을 통해 이를 활성화했듯 금융권에 (일시적으로) 부담이 따르더라도 장기적으로 고객과 금융사 모두를 위한 관점에서 자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또한 저신용·저소득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과 관련해서도 금융당국에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신속히 처리해 서민금융 재원을 확충하고 필요하다면 정부의 추가 재원 출연도 검토해 K자형 양극화에 따른 서민 생활자금 수요에 적극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은 위원장은 "가계부채 부담이 과도하게 가중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한 서민금융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또한 "적극적인 채무조정 제도 운영을 통해 국가의 가계부채 관리와 서민의 금융부담 완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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