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사회를 통해 주식 수 확대를 위한 액면가 500원 1주를 100원 5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의 실시를 공시" 했다.
분할 결정으로 카카오 유통 주식 수는 5배가 증가해 기존의 8,870만주에서 4억4,352만주가 된다.
이에 개인들이 사고 팔기가 쉬워지며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이 큰 관심사이다. 참고로 2018년 1월 삼성전자는 50대 1의 액면분할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격이 상승했던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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