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포스코에 따르면 2018년 약 3000억원에 인수한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소금호수의 예상되는 매출액이 3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탄산리튬 가격이 지난해 톤당 5000달러에서 올해 1만1000달러로 배 이상 급등했고 추정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의 220만톤에서 1350만톤으로 약 6배 증가한 덕분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며 필수 소재인 리튬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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