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청사 현관에서 "검찰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이며, 오늘 총장 직을 사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총장은 "지금까지 해왔듯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