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북부 지역 등을 강타한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약 10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품, 대피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영 중인반도체 공장은 전력난으로 18일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이에 따른 매출 손실은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가동에는 최대 한달 까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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