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배우 박혜수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은 학교 폭력 피해자이며, 폭로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오래 동안 나서지 못한 것은, 이미 커진 편견 속에서 제 말에 힘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박혜수 씨는 "유학 후에 중학교 2학년에 복학했해서 욕설 및 문자들로 고통을 받았고 밥을 먹는데 식판을 엎고 가기도 했다."
또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사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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