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씨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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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씨 숨진채 발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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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90년대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지은 씨가 8일 오후 8시 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지은 씨와 연락이 안되는걸 이상히 여긴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배우 이지은씨는 아들과 함께 지냈으며,아들이 군대에 입대한 후에는 혼자 생활"했다.

1994년 SBS 데뷔한 이지은 씨는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았고, 1995년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큰 인지도를 얻었다.

한편 이지은 씨는 2000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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