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1년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전원 부팅 시 기존의 모델명 대신 'SAMSUNG GALAXY'라는 명칭이 나타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제품 명보다는 '삼성 갤럭시'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 군들을 하나로 통합해 홍보할 수 있는 갤럭시 브랜드명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갤럭시S21' 시리즈 부터 새로 변경된 부팅 로고를 적용 중이며, 지난 12일 출시된 '갤럭시A32' 역시 새로운 부팅 로고가 적용됐다.
또한 삼성전자에 따르면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부팅 시 삼성 로고를 최초 표시하기로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부팅 화면에서 전체 모델명이 표시되던 화면 역시 간소화 되고 통일된 화면으로 변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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