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최악 황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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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최악 황사 온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1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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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새벽 서해 5도에 상륙한 황사가 금일 오전 3∼6시 서울 등 수도권,오전 중 전국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17일 까지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발 황사가 추가로 발원 및 유입되면 농도가 더 높아지고 영향을 미치는 기간 역시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황사의 농도는 200300㎍/㎥로 예상되며 이는 미세먼지 경보 수준이다.

박이형 기상청 예보관에 따르면 "발원지의 오염 상태에 따라 황사 내에 중금속 성분이 있을 수도 있고 이동 중에 대기 중 오염물질이 섞여 미세먼지와 황사가 혼합되어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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