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직 상황에 따라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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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직 상황에 따라 검토할 것"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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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컨벤션센터 제52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전자 DS부문 김기남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제한 문제 관련 주주의 문의에 대해 "이 부회장의 대내외 역할과 회사 내부 상황, 법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발언했다.

이어 김기남 부회장은 삼성 관계사 준법감시위원회 실효성 질문 관련에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 관계사들의 준법감시 및 통제기능 강화를 통해 회사의 의사결정이 적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하는 준법 문화 수준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그 후 준법 경영 관련 의견을 지속해서 제시하고 있고, 경영진에도 준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있다"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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