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트위터에 신세경씨와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앳된 모습이었며, 청순한 이미지의 신세경씨는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려보이며 장난기를 유발했다.
선영씨는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어제 오기환 감독님 결혼식서 만난 신세경. 아, 내 심한 쌩얼 마이 부끄럽다. 그땐 세경이도 애기였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안선영-신세경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어린신부>에 함께 출연한 뒤 우정을 쌓았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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