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4.7 선거 후보 등록... '시정농단 종식·부산혁신'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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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4.7 선거 후보 등록... '시정농단 종식·부산혁신' 지지 호소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3.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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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시장 성범죄로 시민혈세 260억원 쓰는 선거, 부산시민이 바로잡아 달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9시 부산시 선관위에 4.7보궐선거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정농단·종식'과 '부산혁신'을 강조하며 부산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copyright 데일리중앙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9시 부산시 선관위에 4.7보궐선거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정농단·종식'과 '부산혁신'을 강조하며 부산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8일 4.7보궐선거 부산시장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날 오전 9시 부산시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형준 후보는 "지난 3년 시정농단을 종식시키고 부산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위선에 대해 민심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선거"라며 "지난 3년 '시정농단'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임 부산시장의 잘못된 행동(성범죄)으로 시민 혈세 260억원이 들어가는, 있어서는 안 되는 선거"라며 "이 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이 반드시 바로잡아 달라"고 말했다.

박형준 후보는 "부산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파동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며 "부산에서부터 대한민국 리더십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꼭 보여드리겠다"고 다시 한 번 부산시민의 지지를 부탁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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