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 핸드폰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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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핸드폰 시장 적극 공략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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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A42' 와 '갤럭시A52', '갤럭시 A7' 시리즈 등 중저가 핸드폰 시장을 위한 제품 들을 적극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또한, 17일 많은 삼성전자 주주들의 관심 속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하반기 노트 시리즈 출시가 어려울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5G 역량을 바탕으로 중저가 제품까지 5G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라인업 운영과 상용화 시장, 거래선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도 언급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8월 갤럭시노트 시리즈 대신 '갤럭시S21' 언팩 행사를 추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이 약화되고 있는 것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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