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전국 2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3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답변은 34.1%, 부정적 답변은 62.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긍정 평가 최저치인 1월 35.5%보다 낮아진 수치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들의 신도시 사전 불법 땅 투기 논란과 최근 발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정당 지지도 결과는 "국민의힘 상승한 35.5%, 더불어민주당 28.1%로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9∼20일 100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9.1%, 이재명 경기도지사 21.7%, 이낙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11.9%를 기록"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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