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정무위원장,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조속한 제정 위한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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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정무위원장,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조속한 제정 위한 노력 당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3.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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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반칙과 특권 없애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24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노력을 법안심사 제2소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24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노력을 법안심사 제2소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관석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윤 위원장은 전날 늦은 밤까지 이어졌으나 마무리되지 못한 정무위 법안심사 제2소위의 이해충돌방지법 심사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법인 점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187만명이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이 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바람이 큰 만큼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조속한 입법 성과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일"이라며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혹시 있을지 모를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법 제정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정무위원회가 앞장서자"고 제안하며 법안 제정이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소위 위원들의 분발을 부탁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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