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이수봉 캠프 "기호9는 '서민행복 서울혁명'의 임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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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이수봉 캠프 "기호9는 '서민행복 서울혁명'의 임계치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3.24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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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복수정치를 심판하고 병들고 무기력해진 서울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라는 소중한 기호"
민생당 이수봉 서울시장 후보(가운데)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여의도 4번 출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민생당)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생당 이수봉 서울시장 후보(가운데)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여의도 4번 출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민생당)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민생당은 이수봉 서울시장 후보의 '기호9'에 대해 "서민행복을 위한 서울혁명으로 도약하라는 임무의 신호라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수봉 세바삼 캠프 박정희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어 "'기호9'는 기득권 정당들의 끼리끼리 복수정치를 심판하고 병들고 무기력해진 서울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라는 역사적 책무를 담은 소중한 기호로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수봉 캠프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는 가짜가 횡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촛불혁명을 망가뜨리고 '내로남불'을 횡행하게 한 가짜진보의 현 정권, 보수의 탈을 쓴 채 시장 만능주의를 되뇌이며 이미지 분칠에만 몰두해온 가짜보수, 사람도 배신한 것도 모자라 제3정치라는 가치마저 배신하며 가짜보수와 야합하는 가짜 제3정치가 바로 그것"이라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기호9번' 이수봉, 제3정치 대표선수 이수봉과 함께 서울혁명을 향해 함께 도약하자고 호소드린다"며 "저들끼리 복수정치를 몰아내고 서민행복을 위한 제3정치를 향해 나아가자고 간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봉 후보는 4.7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 오전 8시 여의도역 4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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