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우리의 자리를 만들자' 시민 공동 선언식
상태바
'서울에 우리의 자리를 만들자' 시민 공동 선언식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3.26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서울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 26일 오후 5시 연남동 경의선 숲길
팀서울 신지예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서울에 우리의 자리를 만들자' 취지의 집중유세를 펼친다. (자료=팀서울)copyright 데일리중앙
팀서울 신지예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서울에 우리의 자리를 만들자' 취지의 집중유세를 펼친다. (자료=팀서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팀서울 신지예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연남동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집중유세를 펼친다. 

경의선 숲길 연남파출소 근처 사거리에서 이뤄지는 신지예 후보의 집중유세는 '서울에 우리의 자리를 만들자'는 시민 공동선언식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는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이선희 서울시 여성안전부시장 후보(한국젠더연구소 대표, 다큐멘터리 '얼굴, 그 맞은편' 감독), 이가현 서울시 성평등부시장 후보(페미니즘당 창당모임 공동대표), 소란 기후위기생태전환 부시장 후보(전환마을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팀서울의 시장, 부시장 후보로 나선 포부를 밝힌다. 

또한 전국학생행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응을 위한 청년활동가네트워크,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팀서울과 신지예 후보에 대한 현장 지지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 최현숙 작가, 홍기빈 칼럼니스트, 홍세화 작가 등의 영상 지지 발언 등도 이어질 계획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중구를 시작으로 선거 유세에 나선 신지예 후보는 이틀째인 26일에는 서대문, 마포, 은평구를 중심으로 출근유세를 시작으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