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4.7재보궐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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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4.7재보궐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3.28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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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3459곳 확정... 투표소 위치 투표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중앙선관위는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투표소 3459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28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중앙선관위는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투표소 3459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28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중앙선관위는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28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

투표소는 3459곳을 확정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공약과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에 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 시간과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3459곳 중 3260곳(94.2%)의 투표소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마련됐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했다.

다만 선거가 평일에 실시되는 등의 사유로 386곳(11.2%)은 부득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3월 29일부터 유권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면 더욱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투표소를 반드시 확인한 뒤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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