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본인 계정의 SNS를 통해 "봄비가 내리는 오후,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광진구 주민을 만났고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는 저를 지치지 말고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키자며 안아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게시된 사진에는 우산을 든 시민과 감정이 북받친 고민정 의원이 눈물을 보인 모습이 나타났다.
고민정 의원은 "추위도 가시고 따뜻함과 용기, 서울시민을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만 남았다며 더 많은 시민과 더 큰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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