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국내 유일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유엘 코리아(UL)와 함께 '국제 방폭인증 시스템 및 방폭기기 기술기준의 요구사항'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UL(Underwriter Laboratory)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돼 제품 안정에 관한 표준 개발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제적 안전인증 시험기업이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KTL 이미림 선임연구원과 UL 김상섭 과장이 주제 발표한다. 각각 국제 및 북미 지역 방폭인증 시스템의 이해, 방폭 위험 구역 분류에 따른 Division vs Zone 시스템 이해 및 구조적 요구사항 비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 참가 사전 신청은 4월 28일 세미나 시작 전까지 가능하며 신청 홈페이지(korea.ul.com/seminars/webinar_210428/)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회의 참석에 필요한 링크를 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L 방폭기술센터(☎ 02-860-158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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