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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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4.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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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2020년 직원현황을 공시한 66개사의 직원현황 분석 결과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어려움 속에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 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직원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직전 년도 대비 4233명이 증가되었고, 한화솔루션 3027명, LG이노텍 1936명, 코웨이 1583명, 현대자동차 1472명, 롯데케미칼 1259명 등 6개 회사가 모두 1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하이닉스 764명, 네이버 584명, 엔씨소프트 469명, 한국전력공사 414명으로 10위 까지 순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전체 직원 수는 이 역시 "삼성전자가 10만94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자동차가 7만1504명, 기아자동차 3만5424명, SK하이닉스 2만9008명, LG디스플레이 2만5980명, 이마트 2만5214명, 한국전력공사 2만3551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원의 성비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남자 직원이 가장 많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순"이 었으며, 업종으로는 반도체, 제조업체 기업들이 이에 속했다.

한편 "여직원이 많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이마트, 롯데쇼핑, SK하이닉스, 대한항공 순"으로 유통업계 및 항공업계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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