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5903가구 입주 앞둔 판교대장지구 찾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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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5903가구 입주 앞둔 판교대장지구 찾아 현장 점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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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생활에 불편없도록 기반시설 시공에 세심한 주의 기울여 달라" 당부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은 13일 오후 5903가구 입주를 앞둔 분당구 판교대장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기반시설 안전 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성남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은 13일 오후 5903가구 입주를 앞둔 분당구 판교대장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기반시설 안전 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성남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오는 5월 말 5903가구 입주를 앞둔 이곳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각종 기반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살폈다.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은 92만481㎡ 규모 건립 부지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을 지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입인구 1만5938명(5903가구)을 예상한다.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가 2017년 6월 8일 착공해 시공 중이다. 시공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도로, 공원, 녹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96%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성남시는 판교대장지구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위해 사업시행자, 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책임감리단, 주민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재 교통·도로, 공원·녹지, 상하수·기타 등 3개 분과별 시설 인수인계작업을 하고 있다.

행정, 세무, 복지, 주차, 환경의 5개 분야로 구성된 입주지원반도 운영해 판교대장지구 입주민에 필요한 생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기반시설 안전 시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입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도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 시장은 이날 판교대장지구 방문에 앞서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 국민체육시설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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