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 8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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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 88명으로 늘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4.1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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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5일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밀양의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어났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5일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밀양의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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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1명 추가로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명(입원 4명, 퇴원 81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 

밀양88번(경남3215) 확진자는 지난 14일 두통, 근육통, 발열, 인후통 증상으로 인근 개인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권유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밀양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발생경위와 이동동선은 현재 조사 중이다.

밀양88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과 의료기관의 빠른 초동 대처로 많은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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