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는 25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6명(입원 9명, 퇴원 84명, 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밀양96번(경남3691) 확진자는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4월 18일부터 자가격리를 했으며 4월 23일 열감증상이 발현돼 당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4월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별도의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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